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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6-29 22:55
[상품 문의] '공산주의' 우려 딛고 실용주의 행보…호평받은 맘다니 반년
 글쓴이 : aa (5.♡.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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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정치적으로 무명에 가까웠던 조란 맘다니(34) 미국 뉴욕 시장이 '진보 돌풍'을 일으키며 뉴욕시장에 취임한 지 반년이 됐다.

보수 진영 일각에서는 맘다니의 급진적인 정치 성향이 부유층의 이탈을 초래하고 결국 뉴욕시의 몰락을 초래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임기 초 실제로 그가 보인 모습은 현실과 유연하게 타협하는 실용주의적 노선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부유층 증세, 임대료 동결 등 맘다니 시장의 대표 정책들은 여전히 첨예한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미국 사회의 진보·보수 진영 간 봉합되지 않는 균열을 드러내고 있다.

"뉴욕시 공산화 우려" 딛고 '진보 돌풍' 몰고온 정치 신예뉴욕주 의원으로 정치 신인이나 다름없던 맘다니는 고물가에 시달리는 뉴욕 시민들의 생활 형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공약을 내걸고 지난해 11월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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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직후 그의 급진적인 진보주의 성향과 짧은 정치 경력을 두고 보수진영은 물론 민주당 일각에서도 그가 미국 최대 도시이자, 월가가 있는 '경제 수도' 뉴욕을 이끌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끊이지 않았다.

보수 성향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뉴욕시 인민공화국'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맘다니의 승리가 좌파 포퓰리즘의 부상을 상징한다며 날 선 비판을 내놨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맘다니를 '공산주의자'라고 칭하며 뉴욕시가 경제·사회적으로 재앙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같은 당 경쟁 후보였던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는 선거 기간 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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